[단독]LG전자 서울역빌딩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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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증상 16일 확진…회의 참석자 자택격리

(사진=박종민 기자/자료사진)

 

서울 중구 소재 LG전자 서울역빌딩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17일 LG전자 등에 따르면 서울역빌딩 10층에서 근무하는 직원 1명이 15일 발열 증상을 보이다가 전날 확진됐다.

이에 따라 확진 직원과 함께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회의 및 식사, 면담 등을 한 직원들은 자택에서 마스크를 쓴 채 격리중이다.

10층에서 근무했던 직원들은 자택에서 대기해야 한다.

방역당국은 구체적인 감염 경로를 확인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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