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수해 복구활동 올인…3개팀 구성해 지도부 총출동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3개 팀 구성…11일부터 충북·전북·경남 등 피해지역 방문
기존 회의도 이번주엔 모두 생략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1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윤창원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11일부터 3개 팀을 구성해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지역을 찾아 수해 복구 활동을 벌인다.

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인 진성준 의원은 10일 오후 고위전략회의를 끝낸 뒤 기자들에게 "소강 상태에 접어든 지역을 중심으로 저희 당도 현장에 가서 수해 피해 복구 활동을 벌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충북 음성·전북 남원·경남 하동 등 폭우 피해가 집중적으로 발생한 지역이다.

11일에는 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 등 원내대표단과 서울·경기 지역 의원들이 충북 음성에서 수해복구 활동을 펼친다.

12일에는 8·29 전당대회에 출마한 당 대표 후보자 및 최고위원 후보자, 전북 지역 의원들이 전북 남원을 찾는다. 민주당 이해찬 대표, 최고위원을 비롯한 현(現) 당 지도부는 13일 경남 하동군 화개장터 일대에서 수해 복구 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최고위원회의, 원내대책회의 등은 이번주엔 열리지 않는다.

한편, 민주당은 오는 12일쯤 수해 복구를 위한 4차 추가경정예산안(추경) 편성 등을 검토하기 위해 긴급 고위 당정협의를 개최할 방침이다.

0

0

오늘의 기자

    많이본 뉴스

      실시간 댓글

        상단으로 이동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다음 카카오채널 유튜브

        다양한 채널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제보 APP설치 PC버전

        회사소개 사업자정보 개인정보 처리방침 이용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