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서 50대 여성 코로나19 확진…고양 확진자 접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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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당진항 입항 필리핀 국적 화물선서도 선원 2명 확진

경기 고양시 덕양구의 한 교회에 시에서 보낸 2주간 자체운영 중단 공지문이 붙어 있다. (사진=연합뉴스)

 

충남 아산에서 50대 여성 1명이 8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남도와 아산시에 따르면, 이 여성은 전날 경기 고양시 90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통보돼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이 여성은 앞서 지난 6일부터 인후통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조사됐다.

고양 90번 확진자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고양시 덕양구 교회 관련 확진자로 알려졌다.

보건당국은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 등을 파악하기 위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평택·당진항에 정박 중인 필리핀 국적 화물선에서도 선원 2명이 확진됐다.

이들 선원은 지난달 29일 필리핀 마닐라항을 출항해 대만을 거쳐 이달 6일 오후 평택·당진항에 입항했다.

해당 화물선의 선원은 모두 18명으로 파악됐으며 선내 접촉 선원 16명은 선내 격리됐다. 또 선박 소독 명령 및 이동 금지 조치가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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