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비하' 홍빈 결국 탈퇴…빅스 5인조 재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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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에서 탈퇴하는 홍빈 (사진=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제공)

 

만취 상태로 한 개인 트위치 방송에서 샤이니·엑소·인피니트 등 동료 아이돌 그룹을 비하해 물의를 빚었던 6인조 아이돌 그룹 '빅스'의 홍빈이 팀을 탈퇴한다. 빅스는 5인조 그룹으로 재편된다.

소속사 '젤리피시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7일 공식 입장문을 내고 "홍빈 군이 빅스 탈퇴 의사를 밝혔다. 당사는 빅스 멤버들, 홍빈 군과 신중한 논의 끝에 본인 의견을 존중해 팀을 탈퇴하는 것으로 결정했다"며 "빅스는 5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앞서 홍빈은 지난 3월 술을 마시고 트위치 방송을 진행하다가 샤이니·엑소·인피니트 등 아이돌 그룹을 비하하는 발언을 해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홍빈은 지난 5월 "개인 트위치 방송을 중단하고, 그외 연예 활동 또한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지난 6일 트위치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인터넷 방송 복귀 의사를 내비쳤다가 반대의견에 부딪히기도 했다.

홍빈은 2012년 빅스의 서브보컬로 데뷔한 뒤 연기활동을 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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