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체육회, 전국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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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광주시 북구체육회 제공)

 

광주시 북구체육회(회장 이상동)는 지난 5일 북구체육회 바운스 바운스팀이 소방청에서 주관한 제9회 대한민국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고 대국민 심폐소생술 시행률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소방청이 주최하고 교육부, 보건복지부 등에서 후원했으며 전국 13개 시・도에서 예선을 거쳐 올라온 70명이 열띤 경연을 펼쳤다.

광주소방본부 대표로 출전한 북구체육회 최석주·조정숙·강경모 지도자들은 '마스크 과다착용회원 심정지사건'이라는 주제로 심정지 발생상황 및 대처 행동 등이 포함된 스토리가 있는 시연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팀에게는 보건복지부장관상과 함께 상금 30만원이 수여됐다.

광주시 북구체육회는 이번 대회 참가 경쟁력 제고를 위해 북부소방서의 지원을 받아 일주일간 집중심화훈련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날 경연대회에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운스 바운스팀은 "코로나19 질병으로 체육동호인들이 정상적인 활동이 이뤄지지 않는 가운데 평소 돌발 상황에 대비한 훈련이 수상으로 이어졌다"며 "그동안 이상동 회장과 직원, 북부소방서의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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