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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헤비급 '타격' 루이스 vs '그래플러' 올리닉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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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커넥티비티 제공)

 


UFC 헤비급 피니셔들이 파이트 나이트에서 격돌한다.

데릭 루이스(35·미국)와 알렉세이 올리닉(43·러시아)은 오는 9일 UFC 파이트 나이트 메인 이벤트에서 피할 수 없는 승부를 펼친다.

루이스는 최근 2경기에서 모리스 그린과 파브리시오 베우둠을 상대로 각각 서브미션 승과 판정승을 거두며 3연승에 도전한다. 화끈한 피니셔인 루이스는 종합격투기 통산 23승 중 18차례 KO승을 거뒀다.

올리닉은 서브미션 마스터다. 올리닉은 전매특허인 '에제키엘 초크(Ezekiel Choke)'로 UFC에서 두 차례 서브미션 승리를 따냈다. 올리닉은 종합격투기 통산 46번의 서브미션 승을 기록 중이다.

코메인 이벤트에서는 미들급 전 챔피언 크리스 와이드먼(36·미국)이 오마리 아흐메도프(33·러시아)를 상대로 미들급 복귀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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