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 졸업생·재학생, 지역사회 봉사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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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광주대 제공)

 

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 졸업생과 재학생이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주인공은 경찰·법·행정학부 졸업생 김남중(14학번) 씨와 김샛별(한국어교육과·4년), 이기문(항공서비스학과·4년), 정민주(항공서비스학과·4년) 학생이다.

이들은 지난 4월부터 지역 사회 무연고 아동을 위해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무연고 아동은 가족·친척·법률관계가 전혀 없어 양육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유아와 아동을 뜻한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 홍보단(15기)으로 활동하며 인연을 맺은 이들은 [품:다] 캠페인 홍보와 후원자 발굴 등 다양한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전남학숙 무연고 아동 지원 나눔 캠페인'과 '무연고 아동 정책 홍보팀' 등을 기획해 코로나19 상황에 맞춘 언택트 봉사활동을 준비 중이다.

김남중 졸업생은 "모교 학생들과 함께 지역 사회 주민이자 선배로 아이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언택트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해 무연고 아동을 위한 정책 추진 견인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샛별 학생은 "코로나19로 인해 나눔의 손길이 많이 줄어들었다"며 "어려움은 함께해야 이겨낼 수 있는 만큼 우리 아이들에게 관심과 애정이 더욱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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