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범덕 청주시장 "무증상자 확진 '깜깜이 전파' 우려...총력 대응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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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범덕 충북 청주시장이 코로나19 외국인 집단 감염 사태와 관련해 총력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한 시장은 5일 담화문을 내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우즈베키스탄인의 동거인 3명과 지인 1명이 무증상 감염자로 확인됐다"며 "지역 사회로의 '깜깜이 전파'가 우려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확진자들이 다녀온 이슬람 종교행사의 전체 참석자 341명에 대한 전수조사와 진단검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지금의 상황을 하루빨리 종식하는데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될 때까지 밀폐·밀접·밀집한 장소는 가급적 방문을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개인 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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