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김우빈 수재민 성금 동참…1억 '통큰'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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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각각 5천만원 사랑의 열매 측에 전달
코로나19 확산 당시에도 의료진·취약 계층 위한 기부 앞장서

배우 신만아와 김우빈. (사진=자료사진) 확대이미지

 

배우 신민아·김우빈 커플이 수재민들을 돕기 위한 기부 릴레이에 동참했다.

신민아와 김우빈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전국의 수재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최근 각각 5천만원을 사랑의 열매 측에 전달했다.

두 사람의 선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신민아는 지난 2009년부터 독거노인 난방비 지원, 화상 환자 치료, 소외계층 아이들을 위한 공부방 선생님 지원 사업 등 사회 각 분야에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김우빈 또한 2014년부터 저소득 청소년 지원,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한 지원 등 조용히 나눔 활동을 실천해왔다.

특히 올해 초 코로나19 확산 당시 두 사람 모두 의료진과 취약 계층을 위한 기부에 앞장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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