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여성 1인 가구 안심홈세트 지원' 확대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28일까지 신청, 문 잠금장치·안전고리·방범센서·비디오폰 등 제공

여성 1인가구 안심홈세트 4종(사진=서울시 제공)

 

서울 은평구는 여성이 안전한 안심마을인 'SS존(Safe Singles Zone) 조성'을 위해 시행 중인 '여성1인 가구 안심홈세트 지원' 신청기간을 오는 28일까지 연장하고 사업지역을 은평구 전동으로 확대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여성1인 가구 안심홈세트 지원 사업'은 전·월세 거주하는 여성 1인 가구 중 100가구를 선정해 안심홈세트 4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은평구가 지원하는 안심홈세트 4종은 창문 잠금장치, 현관문 안전고리, 문열림 센서, 비디오폰 등이며, 지원가구 선정은 설치 여건 및 종합적인 적합 여부(전월세 보증금, 대상자 여건 등)를 파악해 선정한다.

김미경 구청장은 "이번 여성1인 가구 SS존 조성사업은 홀로 생활하는 여성들의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시행되는 사업으로, 앞으로도 여성이 안전한 여성안심마을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0

0

오늘의 기자

    많이본 뉴스

      실시간 댓글

        상단으로 이동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다음 카카오채널 유튜브

        다양한 채널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제보 APP설치 PC버전

        회사소개 사업자정보 개인정보 처리방침 이용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