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절한 그리움…뮤지컬 '고스트' 페어컷 포스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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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시컴퍼니 제공)

 

공연 제작사 '신시 컴퍼니'가 7년 만에 돌아오는 뮤지컬 '고스트'의 페어컷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사랑과 영혼'이 원작으로, 2011년 영국 웨스트엔드에서 초연했다. 2013년 국내 초연 당시 관객 23만 명을 끌어모았고 오는 10월 6년 만에 재공연한다.

고스트는 샘 위트(주원, 김우형, 김진욱)와 몰리 젠슨(아이비, 박지연)의 죽음을 초월한 사랑 이야기를 그려낸다. 샘 위트는 원작에서 패트릭 스웨이지, 몰리 젠슨은 데미 무어가 맡은 역할이다.

공개된 페어컷 포스터는 공간을 가로지르는 빛으로 감성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 몰리를 뒤에서 감싸 안은 샘을 통해 슬픔과 그리움의 감정을 담았다.

이번 공연에는 김우형, 아이비, 박지연, 최정원(오다 메) 등 초연 멤버가 다수 합류한다. 새로 참여하는 배우는 지난해 9월 오디션을 통해 선발했다. 제작사 측은 "당초 앙상블로 지원했지만 역량을 높이 사 샘 위트 역으로 발탁된 김진욱을 주목해달라"고 했다.

디큐브아트센터에서 10월 6일부터 2021년 3월 14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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