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에 박영순 의원 합의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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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순 의원(사진=자료사진)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신임 시당위원장으로 박영순 국회의원이 합의추대됐다.

이상민·박범계·조승래·황운하·박영순·장철민 의원은 4일 민주당 대전시당 신임 시당위원장 합의추대 관련 입장문을 통해 "화합과 소통, 지역의 역량을 최대한 끌어낼 수 있는 리더십 구축을 함께 고민한 결과"라며 이렇게 밝혔다.

의원들은 "민주당 대전시당은 초선과 다선 국회의원들의 역량이 함께 어우러지는 집단적, 민주적 방식으로 운영하겠다"며 "시당위원장이 독단적으로 권한을 행사하는 방식은 지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일상적인 당무와 조직관리, 대통령선거·지방선거의 기획 및 당원교육, 지방선거 공천관리 등 주요한 당무에 대해서 각 초선 국회의원들의 강점을 살려 역할을 분담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박 의원은 노무현 정부 시절 청와대 행정관과 민선6기 대전시장 정무특보, 문재인 정부 청와대비서실 선임행정관, 초대 민선7기 정무부시장 등을 지냈다.

지난 2018년 지방선거에서 낙선한 뒤 21대 총선에서 대덕구에 출마해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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