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 골프 슈퍼 루키 떴다' 역대 72홀 최소타 우승 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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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란, KLPGA 투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2연패

2일 제주시 구좌읍 세인트포 골프&리조트에서 열린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서 지난해에 이어 우승을 차지한 유해란(SK네트웍스)이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제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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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신인 유해란(19)이 역대 72홀 최소 타수 타이 기록으로 타이틀 방어를 이뤄냈다.

유해란은 2일 제주도 세인트포 골프&리조트(파72·6395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8억 원) 마지막 4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 등 4언더파를 기록했다. 합계 23언더파로 이정은(24)을 3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1~4라운드까지 1위를 놓치지 않는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으로 상금 1억6000만 원을 거머쥐었다. 지난해 초청 선수로 참가해 깜짝 우승을 차지한 유해란은 대회 2연패를 이뤄냈다.


특히 유해란은 KLPGA 투어 72홀 최소 스트로크 우승 타이 기록을 세워 더 의미가 있었다. 23언더파는 2013년 MBN·김영주골프 여자오픈에서 김하늘(23)의 기록과 타이다.

역대 4번째 신인으로 타이틀 방어에도 성공했다. 1995·1996년 한국여자오픈 김미현, 1995·1996년 서울여자오픈 박세리, 2003·2004년 한국여자오픈 송보배의 계보를 이었다.

다만 유해란은 지난해도 프로였고, 앞선 3명은 아마추어로 우승했다가 이듬해 프로로 데뷔해 타이틀을 방어했다. 유해란은 지난해 2부 드림 투어에서 뛰다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부터 KLPGA 투어로 진출했다.

올해 신인왕 레이스에서도 앞서 나갔다. 유해란은 신인왕 포인트 1085점으로 692점의 조혜림을 크게 앞섰다.

이정은은 마지막 날 버디만 6개를 잡아 역전을 노렸지만 올 시즌 개인 최고인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임희정(20)이 18언더파 3위를 차지했고, 김효주(25)와 장하나(28)가 17언더파 공동 4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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