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방문 창원 40대 남성 확진…경남 157명 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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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상황판(사진=경남도청 제공)

 

경남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흘 만에 창원에서 1명이 발생했다.

경상남도는 미국을 방문한 40대 남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경남 160번으로 분류된 이 남성은 지난달 22일부터 미국에 머물다가 31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했다.

무증상이어서 공항 검역을 거치지 않았고, 지역에 내려와 받은 보건소 검사 결과 이날 오전 양성이 나와 마산의료원으로 이송됐다.

현재까지 접촉자로 파악된 아내는 음성으로 나왔다.

서울 송파구 확진자 부부가 창원에서 10일 정도 머무는 동안 확인된 접촉자는 222명으로 늘었지만, 다행히 2차 감염자는 나오지 않았다.

221명이 음성이 나왔고, 나머지 1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이로써 경남의 누적 확진자는 157명으로 늘었다. 이 가운데 149명이 완치돼 퇴원했고, 8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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