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언론상에 '랩으로 노래하는 5·18' 광주CBS 등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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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세대에 5·18의 역사적 사실 쉽고 편하게 전달

(사진=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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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언론상에 광주CBS의 '랩으로 노래하는 5·18민주화운동' 등이 선정됐다.


5·18기념재단과 광주전남기자협회는 2일 '2020년 제10회 5·18언론상 수상작'으로 뉴미디어 1편과 취재보도 2편, 다큐멘터리 1편, 공로상 1명 등을 선정해 발표했다.

5·18언론상 뉴미디어 콘텐츠 부문 수상작으로는 △광주CBS(김지희 PD)의 '니들이 5·18을 알아? 랩으로 노래하는 5·18민주화운동'이 선정됐다.

취재보도 부문 수상작으로는 △한겨레신문의 '보안사 5·18주도 문건' 보도와 '오월, 그날 그 사람들', '5·18 40돌 다섯 개의 이야기', '5·18 40돌 진상 규명 마지막 기회' 기획 시리즈 △뉴스타파의 '전두환 프로젝트'가 공동 선정됐다.

다큐멘터리 부문에서는 △MBC의 '나는 기억한다'가, 공로상에는 △지명관 전 한림대 교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뉴미디어 콘텐츠 부문 수상작인 광주CBS의 '랩으로 노래하는 5·18민주화운동'은 랩 형식의 5·18노래가 '젊은 세대의 코드에 맞는 콘텐츠' 라는데 심사위원들의 의견이 일치했다. 40년의 세대 차를 랩 형식의 노래를 통해 극복하고, 젊은 세대들에게 5·18의 역사적 사실을 쉽고 편하게 전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취재보도 부문을 수상한 한겨레신문 취재팀은 전두환 최측근이 5·18작전에 직접 개입하고 비공식 군 지휘 체계가 작동했음을 보여주는 문건을 발굴 보도해 5·18 핵심쟁점 규명에 중요한 단서를 제공한 것으로 평가됐다. 뉴스타파의 '전두환 프로젝트'는 5·18 광주학살의 진상규명 보도와 함께 전두환 쿠데타 세력의 지난 40년 부정축재의 실상을 2019년부터 지속적, 다각적으로 추적한 역작이라는데 심사위원들의 의견이 일치했다.

다큐멘터리 부문 수상작인 MBC '나는 기억한다'는 새롭게 발굴한 5·18 영상 자료들을 토대로 5·18의 역사적 사실을 5·18 당사자들의 관점에서 '나래이션 없는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제작해 큰 공감을 불러일으킨 수작이었다는 평가다.

공로상 수상자인 지명관 전 한림대 교수는 1972년 11월부터 1988년 3월까지 15년간 매달 일본 시사월간지에 한국의 민주화 투쟁을 연재하며 5·18의 진실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린 공로가 인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27일 오후 2시 광주 서구 5·18기념재단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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