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고용기업에 인건비 한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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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마트이미지 제공/자료사진)

 

이달부터 청년을 신규 채용하는 인공기능(AI), 소프트웨어, 스마트 서비스 등 분야의 중소기업에 인건비 의 일부를 정부가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일 청년디지털일자리사업과 청년일경험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청년층 고용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차원으로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을 신규채용하고 4대보험에 가입하는 중소기업의 인건비 일부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청년 1만 1700명 채용을 촉진할 방침이다.

청년디지털일자리사업은 온라인콘텐츠 관리 업무나 앱개발, 인공지능, 빅데이터 업무, 기업내 DB구축 등의 업무에 청년을 고용할 경우 정부가 월 최대 180만원의 인건비와 간접 노무비 10만원을 최대 6개월까지 해당 기업에게 지원한다.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은 청년에게 일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는 기업에 대해 월 최대 80만원의 인건비와 관리비를 8만원 한도 내에서 6개월까지 지원한다.

중기부는 5인 이상 중소기업의 경우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스마트 서비스 등 분야의 기업, 창업·벤처기업, 이노비즈 기업, 스마트공장 도입기업 등을 중점 지원하며, 5인 미만 기업은 벤처기업, 청년창업기업, 지식서비스산업, 문화콘텐츠산업, 신재생에너지산업분야 관련 업종, 성장유망업종 등에 해당하면 참여할 수 있다.

사업별 상세내용은 워크넷 누리집과 운영기관별 사업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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