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교육공무직원 채용시험 최종합격자 123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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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일부터 학교·기관에 순차적 배치

(사진=경남교육청 홈페이지 캡처)

 

경남교육청은 2020년도 제2회 경남도교육청 교육공무직원 채용시험 최종합격자를 발표했다.

최종 합격한 교육공무직원은 전 직종 무기계약직으로 △조리사 18명 △조리실무사 49명 △교무행정원 18명 △기숙사생활지도원 2명 △돌봄전담사 9명 △사무행정원 5명 △특수통학차량보호탑승자 2명 △전담사서 2명 △특수교육실무원 10명 △임상심리사 1명 △전문상담사 1명 △특수행정실무원 4명 △치료사 2명 등 총 123명이다.

이번 시험은 13개 직종 128명 모집에 1,989명이 지원해 평균 15.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김해지역 교무행정원은 2명 모집에 189명이 접수해 최고의 경쟁률(94.5대 1)을 기록했다.

합격자 중 여성 119명(96.7%), 남성 4명(3.3%)으로 여성 비율이 월등히 높았다. 합격자 연령대는 20대 7명, 30대 23명, 40대 60명, 50대 33명으로, 40대 합격 비율이 전체 합격자의 49%를 차지했다.

경남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 최종합격자에 대해 8월 6일부터 8월 7일까지 등록을 거친 후 9월 1일부터 경남교육청 산하 학교와 기관에 순차적으로 배치할 예정이다.

강만조 노사협력과장은 "제2회 경남도교육청 교육공무직원 채용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으로 위축된 지역사회의 일자리 창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신규채용자들이 교육현장에 잘 적응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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