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조선이공대 제공)
조선이공대 식품영양조리학부 학생들이 전국 규모의 푸드 그랑프리 대회에서 대상과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조선이공대학교(총장 조순계) 식품영양조리학부 학생들은 최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린 '제17회 서울 국제 푸드 앤 테이블웨어 박람회' 푸드 그랑프리 경연대회 단체 라이브 부분에 출전해 대상(농촌진흥청장상)과 금상(충청남도 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서울 국제 푸드 앤 테이블웨어 박람회'는 (사)세계음식문화연구원과 (사)한국푸드코디네이터협회가 주최하는 음식문화 및 테이블웨어 산업의 대규모 행사로, 전문가는 물론 아마추어가 참가하는 경영대회, 전시회를 통해 교류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라이브 요리 단체부분 대상을 수상한 성웅비(식품영양조리학부 2년) 팀장은 "함께 대회에 참가해 끝까지 최선을 다해준 팀원들에게 고맙다"며 "언제나 학생들을 잘 이끌어주시는 교수님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학교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조선이공대 김윤민 식품영양조리학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에도 요리에 대한 열정으로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낸 학생들이 대견스럽다"며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학부모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조선이공대 식품영양조리학부는 지난 2018년도 제42회 영양사 국가시험에서 전국수석 합격자를 배출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조선이공대 식품영양조리학부는 조리학전공과 영양학전공으로 조리기술인재와 급식관리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오는 9월 23일부터 수시1차 모집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