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산림휴양마을 8월부터 확대 운영…야영장 등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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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인 미만 소규모 숙박시설 포함

공주산림휴양마을. (사진=공주시 제공)

 

충남 공주시가 산림휴양마을 운영을 8월부터 확대하기로 했다.

코로나19 생활방역 전환에 따른 것으로 30일 공주시에 따르면 기존에 운영 중인 10인실 미만 '숲속의 집' 외에 그동안 운영을 제한했던 산림문화휴양관 6개실과 야영장 20면에 대한 운영을 재개한다.

다만,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 예방 차원에서 단체가 이용할 수 있는 10인실 이상 숙박시설은 앞으로 정부 방역지침에 따라 운영 재개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시는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있거나 최근 14일 이내 해외여행 이력이 있는 경우 이용을 제한하고 마스크 착용과 개인 방역 수칙과 시설별 이용자 위생수칙, 행동요령 등을 반드시 준수하도록 할 참이다.

시는 이번 확대 운영에 맞춰 오는 8월 23일까지 이용하는 숙박객을 대상으로 목재문화체험장에서 이용 가능한 족욕 무료체험권을 객실당 1회 2매 증정하기로 했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숲나들e'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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