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백두대간 생태축 복원 58억 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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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충북도 제공)

 

충청북도가 도로건설 등으로 단절된 백두대간 생태축을 복원하기 위해 올해도 모두 58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보은 말티재부터 증평 분젖치, 괴산 질마재를 잇는 한남금북정맥의 3번째 복원 사업을 올해 기본.실시 설계를 시작으로 2022년 완료할 방침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끊어진 생태축을 연결하기 위한 생태터널 조성, 자생식물을 이용한 산림 식생 복원, 수목 보호를 위한 방풍책과 야생동물 서식처.이동통로 설치 등이다.

앞서 충북도는 2012년 괴산 이화령과 2017년 보은 말티재에 대한 생태축 복원 사업을 완료하고, 증평 분젓치 복원사업을 올해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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