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네이버 제공)
네이버는 모바일 네이버에서 언론사 구독 서비스를 이용하는 이용자 수가 2천만 명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2017년 10월 시작한 모바일 네이버 언론사 구독 서비스는 이용자 수가 2018년 7월에 100만 명, 2019년 4월에 1천만 명을 넘겼다. 이어 2019년 10월에 1500만 명을 넘겼으며, 서비스 시작 2년 9개월 만인 이번 달에 이용자 수 2천만 명을 달성했다.
(사진=네이버 제공)
현재 모바일 네이버에서 '언론사 홈'을 운영하는 언론사는 70곳이다. 이 중 44곳이 100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확보했고, 그 중 4개 언론사는 구독자 400만 명을 돌파했다. 네이버에 따르면 언론사들은 모바일 언론사 홈에 하루 평균 42.9건의 기사를 업데이트하고 있다.
(사진=네이버 제공)
네이버 '기자 페이지'에는 언론사 68곳에서 기자 6900여 명이 등록했다. 기자 페이지를 구독하는 이용자는 현재 175만여 명이며, 중복 구독을 포함하면 기자 구독 건수는 총 260만 건에 달하고 있다. 구독자가 가장 많은 기자는 구독자가 6만 1천여 명이다.
네이버는 방송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뉴스를 진행하거나, 인기 있는 연재물을 작성하는 기자가 구독자가 많았다고 설명했다.
(자료=네이버 제공)
네이버는 기자 페이지 프로필을 기자 본인이 직접 편집하고, 주요 기사를 선정해 배열할 수 있게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자 페이지를 운영하는 기자에게는 구독자 관련 통계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