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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태 한은총재, 추가 금리인하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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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경제성장율 전망치 하향 조정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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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2.5%p로 인하한 가운데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는 기준금리를 추가 인하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또 지난해 4분기 상당히 큰 폭의 마이너스 성장을 했으며,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치도 하향 조정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총재는 9일 금통위를 마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그동안의 금리인하에도 불구하고 회사채와 기업어음 금리는 많이 내리지 않았다''''며 ''''앞으로 경제활동이 크게 위축되는 것을 완화하고 금융시장이 하루속히 안정을 되찾는데 기여하도록 통화정책을 운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앞으로 경기 상황에 따라 한은 금통위가 기준 금리를 추가로 내릴 수 있음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총재는 특히 ''''지난해 4분기에는 경제가 상당히 큰 폭의 마이너스 성장을 했다''''며 ''''(이에 따라) 올해 우리 경제의 성장률도 점점 전망치가 더 하향 조정되는 추세에 있다''''고 말했다.

이 총재는 ''''주요 예측기관들이 금년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대부분 1퍼센트대로 크게 하향조정하는 상황''''이라며 ''''미국 유럽 일본 등 선진국 경제는 금년에 마이너스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따라서 세계 교역증가율도 현저히 떨어질 것으로 예상 된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지난해 4분기의 경우 전기 대비뿐 만 아니라 전년 동월 대비로도 마이너스를 기록했을 가능성이 크고, 올해 연간으로도 마이너스 성장을 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게 됐다.

이성태 총재는 다만 금리인하 폭과 관련해 "우리나라의 일반적인 인플레이션 기대 심리(물가상승률)를 대체로 3% 정도로 본다면 기준금리는 이미 기대 인플레보다도 낮은 수준으로 들어갔다"며 "그런 점을 고려는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는 실질금리가 사실상 마이너스로 돌아선 만큼 필요할 경우 금리를 더 내리겠지만, 추가로 내릴 여력은 크지 않다는 점을 시사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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