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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의 승부수! EPL 출신 윙어 바로우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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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전북 현대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출신 스웨덴 측면 공격수 모 바로우를 영입했다.(사진=전북 현대 모터스)

 

전북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출신 '날개'를 영입했다.

K리그1 전북 현대는 20일 잉글랜드 프로축구 2부리그 챔피언십 소속 레딩FC에서 측면 공격수 모 바로우를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지난달 30일 입국한 바로우는 2주의 자가격리를 마치고 14일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했다.

감비아 출신의 모두 바로우라는 이름으로 국내 팬에 알려졌던 바로우는 전북 유니폼을 입고 K리그에 데뷔하며 스웨덴 국적의 모 바로우라는 이름으로 인사한다. 바로우는 감비아와 스웨덴 이중국적자다.

감비아와 스웨덴리그에서 활약하던 바로우는 지난 2014년 스완지 시티에 입단하며 국내 축구팬에 이름을 알렸다. 이후 노팅엄 포레스트와 블랙번 로버스, 리즈 유나이티드에서 임대로 활약했고, 2017년 레딩으로 이적했다. 가장 최근까지는 데니즐리스포르(터키)로 임대돼 활약했다.

빠른 발을 장점으로 하는 바로우는 2015년부터 감비아 대표팀에도 발탁돼 A매치 8경기에서 1골을 넣었다.

전북은 "가공할 만한 속도가 강한 무기인 바로우는 돌파능력과 테크닉까지 뛰어나 K리그 측면 공격수 가운데 가장 강력한 퍼포먼스를 보여줄 것"이라고 소개했다.

바로우 역시 "새로운 도전을 전북이라는 아시아 최고이자 챔피언 팀에서 할 수 있게 돼 영광이다. 올해도 팀이 챔피언의 자리에 오를 수 있도록 내가 가진 장점을 모두 쏟겠다"고 당찬 이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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