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광 한 저수지로 15톤 트럭이 추락해 60대 움전자가 숨졌다(사진=전남 영광소방서 제공)
전남 영광 한 공사 현장에서 작업을 하던 트럭이 인근 저수지로 추락해 60대 운전자가 숨졌다.
11일 오전 11시 10분쯤 전남 영광군 불갑면 한 저수지 인근 공사 현장에서 15톤 트럭이 저수지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는 숨진 운전자 A(69)씨를 차량 안에서 발견하고 크레인을 이용해 차량을 인양했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