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코로나 하루 확진자 6만 5천 명 사상 최대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코로나19 환자를 앰뷸런스에 싣고 있는 미국 뉴욕시 의료진(사진=연합뉴스)

 

미국에서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6만 5천 여 명에 달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9일(현지시간) 존스홉킨스대학 집계에 따르면 미국에서 모두 6만 5천 551명이 새로 확진됐다.

현재 미국 전체 누적 확진자는 311만 1천 902명, 사망자는 13만 3천198명으로 세계에서 가장 많다.

플로리다에서는 하루 사망자가 가장 많은 120명이, 텍사스에서도 하루 사망자가 가장 많은 105명이 각각 발생했다.

미국에서 코로나 대응을 주도하는 국립 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장 앤서니 파우치 박사는 CNN과 인터뷰에서 "신중하게 개방하라는 지침과 권고에도 불구하고 플로리다 같은 일부 주에서 무시한 채 너무 빨리 재개방했다"고 지적했다.

파우치 박사는 "코로나가 급증하는 주들은 다시 폐쇄하는 대신 재개방하는 과정을 잠시 중단함으로써 여전히 감염을 억제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0

0

오늘의 기자

    많이본 뉴스

      실시간 댓글

        상단으로 이동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다음 카카오채널 유튜브

        다양한 채널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제보 APP설치 PC버전

        회사소개 사업자정보 개인정보 처리방침 이용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