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리는 알고 있다', '출사표' 넘고 수목 1위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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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제공)

 

MBC 새 수목드라마 '미쓰리는 알고 있다'가 첫 방송에서 KBS2 '출사표'와 JTBC '우리, 사랑했을까' 시청률을 크게 이기며 수목드라마 1위로 출발했다.

지난 8일 첫 방송한 '미쓰리는 알고 있다' 1부 시청률(TNMS 제공, 전국 가구 기준)은 3.8%, 2부는 4.2%를 기록했는데, 동시간대 방송한 '출사표' 1부 2.5%, 2부 2.8%보다 각각 1.3%p, 1.4%p 높았다. 또 같은 날 첫 방송을 시작한 JTBC '우리, 사랑했을까' 시청률 2.0%(유료 가입 가구 기준)보다 높았다.

TNMS 시청자데이터에 따르면 '미쓰리는 알고 있다'는 60대 이상 여자 시청자가 가장 많이 시청했고, '출사표'는 50대 여자, '우리, 사랑했을까'는 40대 여자가 가장 많이 시청해 드라마마다 타깃 주 시청자가 다른 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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