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전남 29번 확진자 접촉 116명 진단검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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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교회 예배, 고시학원 수강한 전남 거주자 21명은 '음성'

(사진=이한형 기자/자료사진)

 

전라남도가 광주 고시학원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전남 29번 확진자와 접촉한 116명에 대한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대부분 음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광주 고시학원에서 광주 117번 확진자와 함께 강의를 들은 전남 29번 확진자의 동선을 파악한 결과 목포 스마트 독서실과 CU 편의점을 비롯해 남악 포차 등을 들렀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전남 29번이 남악포차 39명을 포함해 모두 116명을 접촉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전라남도는 이들 116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있는데 8일 0시 기준으로 음성이 20명이고, 96명은 이날 중으로 검사 결과가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전라남도는 또 "광주 고시학원에 다녔던 전남 거주 8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으며 광주 110번 확진자가 6월 28일 교회 예배에 참석한 전남도민 13명도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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