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전국 247개 학교 등교수업 못해…광주만 180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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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전보다 276곳 감소…광주 279곳·대전 10곳 등교 개시

6일 오전 광주 북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봉사단체 회원들이 방역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코로나10 여파에 6일 전국 4개 시·도 247개 학교에서 등교수업을 하지 못했다.

교육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광주·대전 등 전국 4개 시도에서 247개 학교가 등교수업일을 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3일 523개교에서 276개교가 감소한 것으로 광주 지역 279개교와 대전 10개교가 이날 등교수업을 개시한 데 따른 것이다.

이날 등교 중지 학교는 광주 180개교로 가장 많았고 대전 62개교, 서울 2개교, 경기 3개교 등 247개교로 나타났다.

처음으로 초등학생 확진자가 나온 광주 북구에서는 관내 전체 유치원, 초·중·고교, 특수학교 등 180개교가 오는 12일까지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등교수업을 중지한 학교는 서울 1교, 대전 1개교, 경기 1개교 등 총 3곳이 새로 늘었다.

등교수업을 재개한 학교는 총 279개교로 서울 2개교, 대구 5개교, 광주 258개교, 대전 10개교, 경기 3개교, 전남 1개교 등이다.

코로나19 확진 학생은 하루 전보다 2명 늘면서 누적 47명으로 증가했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교직원은 누적 10명으로 그대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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