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속 살아남은 '#살아있다', 15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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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이후 개봉작 중 최고 스코어 기록

(사진=영화사 집,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영화 '#살아있다'가 코로나19 이후로 침체된 극장에 모처럼의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살아있다'(감독 조일형)는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누적 관객 수 154만 6964명을 기록했다. 영화는 주말인 4~5일에만 20만 4006명을 동원했다.

이는 올해 2월에 개봉한 '정직한 후보'(최종 153만 5630명), '클로젯'(최종 127만 835명)의 최종 관객 수도 넘어선 수치로, 개봉 12일 만에 올해 2월 이후 개봉작 중 최고 스코어를 기록했다.

2위는 3만 7052명을 동원한 '결백'(감독 박상현), 3위는 3만 468명이 찾은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감독 댄 스캔론), 4위는 지난 1일 개봉한 '소리꾼'(감독 조정래)으로 2만 6435명의 관객이 찾았다.

오는 15일 개봉하는 '반도'(감독 연상호)가 벌써 예매율 31.4%로 1위를 달리고 있어 '#살아있다'의 뒤를 이어 극장가에 더 큰 활력을 불어넣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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