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코로나19여파에 5일 말년휴가 중 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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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민석 (사진=박종민 기자/자료사진) 확대이미지

 

배우 김민석이 오늘(5일) 말년휴가 중 코로나19로 인해 부대로 복귀하지 않고 전역한다.

김민석 소속사 리스펙트엔터테인먼트 측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별도의 행사 없이 조용히 전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는 20일 육군 병장으로 만기 전역 예정인 김민석은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인해 말년휴가 중 전역하게 됐다. 최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부대에 복귀하지 않고 전역하라는 국방부의 방침이 있었기 때문이다. 김민석은 오는 20일까지는 군인 신분을 유지한다.

김민석은 지난 2016년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얼굴을 알린 뒤 '닥터스', '피고인'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시청자들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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