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치의학 산업 경쟁력 강화 지원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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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의료 제품개발과 특허출원, 기술 자문 등 추진

부산시청.(자료사진)

 

부산시는 지역 치의학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유망 중소기업의 디지털 치과의료 제품 개발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제품개발과제 7건, 특허출원 5건, 기술 지도·자문 1건을 선정해 모두 1억4천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앞서 지난 4월 치과의료 소재, 의료기기, 소프트웨어, 인공지능 등의 분야에서 제품개발과제 7건을 선정했다.

이번 달 부터는 환자 맞춤형 블록형 골이식재 제작, 3D 프린트 모형 전용 교합기 제작, 구강 검진 부스, 임플란트 3D 가상기술 키오스크 개발 등을 진행하게 된다.

또, 디지털 공정개선, 상품 기획, 시제품 제작, 디자인 등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기술적 어려움에 대한 자문과 제품 기술력 확보를 위한 지식재산권 보호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지역 치의학 산업 기술경쟁력을 높여 치과 의료기기의 해외 의존도를 낮추고 자주적 디지털 치의학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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