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용산구의회 제공)
제8대 용산구의회 후반기를 이끌어 갈 의장단이 꾸려졌다.
용산구의회는 지난 30일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5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제8대 의회 후반기를 이끌어 갈 의장단을 선출했다.
김정재 용산구의회 의장. (사진=용산구의회 제공)
13명의 전체 의원을 후보자로 한 이번 선거에서 김정재의원이 9표를 얻어 의장으로 선출됐다.
용산구의회 장정호 부의장. (사진=용산구의회 제공)
장정호의원도 9표를 얻어 부의장으로 선출됐다.
의장으로 선출된 김정재의원과 부의장으로 선출된 장정호의원은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에도 의장과 부의장으로 선출돼 4년간 용산구의회를 이끌어 나간다.
이어 각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 및 위원장 선거가 진행됐는데, △행정건설위원장에 윤성국 의원, △복지도시위원장에 김정준 의원, △운영위원장에는 이현미 의원이 각각 선출돼 후반기 용산구의회를 함께 이끌어 간다.
김정재 의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전반기 의회를 밑거름 삼아 용산구민의 행복을 실현할 수 있는 제8대 후반기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새로 선출된 의장단과 함께 전체 의원님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면서 후반기 의정을 펼쳐 나갈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