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도…日 자동차업체 5월 실적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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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마트이미지 제공)

 

일본 자동차업체가 코로나19로 인한 판매부진을 극복하고 회복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사히신문은 29일 "도요타 등 자동차업체 8개 사가 이날 발표한 5월 세계 판매량 합계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8.5% 감소했지만 4월의 50% 가까운 감소에 비해 개선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도요타자동차의 경우 5월 세계 판매 대수가 지난해 5월 대비 31.8% 줄어든 57만 6천 508대였다.

도요타는 주요시장인 중국과 미국·캐나다 같은 북미에서 회복세를 나타내면서 생각보다 회복세가 웃도는 것으로 진단했다.

반면 4월은 지난해 대비 46.3%나 감소해 사상 최악을 기록했다.

아사히는 6월 이후에는 세계각국에서 외출 규제가 완화돼 자동차업체의 회복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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