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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이광수에 "'백상' 수상, 논란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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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제공)

 

방송인 유재석이 배우 이광수에게 그의 '백상예술대상' 수상이 논란이 될 수 있다고 말한 이유가 SBS 예능 '런닝맨'을 통해 밝혀진다.

오는 21일 방송하는 SBS '런닝맨'에서는 '제56회 백상예술대상'의 수상자인 유재석과 이광수가 전하는 '백상예술대상'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된다.

유재석과 이광수는 지난 5일 열린 '제56회 백상예술대상'에서 각각 TV 예능상과 영화부문 남자조연상('나의 특별한 형제')을 받는 기쁨을 누렸다. 이에 '런닝맨' 멤버들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축하 인사를 건넸다.

이 와중에 김종국은 예능인들도 인정할 만큼 독자적인 예능 캐릭터를 구축한 이광수의 수상에 의구심을 내비치며 "근데 이광수는 왜…." 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광수는 "상 받고 내려오자마자 유재석이 '축하하지만 논란이 될 수 있다'고 했다. 또 며칠간 휴대폰 사용을 자제하라"고 폭로했다.

이에 유재석은 "워낙 후보들이 쟁쟁했다" "우리 이광수도 연기를 참 잘한다"며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유재석과 이광수의 '백상예술대상' 비하인드 스토리와 유재석의 반전 조언은 오는 21일 오후 5시에 방송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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