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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직 7급 공채 PSAT, 내년 하반기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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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전문과목 각 25문항으로 확대

(자료=인사혁신처 제공)

 

공직적격성평가(PSAT)가 처음 도입되는 국가공무원 7급 공개경쟁채용 1차 필기시험이 내년 6월 이후 하반기 시행된다.

공직자에게 필요한 이해력과 논리적‧비판적 사고능력, 상황판단능력 등 종합적 사고력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인사혁신처는 18일 내년부터 7급 공채에 적용되는 PSAT의 구체적 일정과 운영 방법 등을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 공개했다.

PSAT은 현재 5급 공채와 5‧7급 민간경력자 일괄채용시험에 적용하고 있다.

7급 PSAT은 언어논리, 자료해석, 상황판단 등 3개 영역으로 치러지며 각 영역별 25문항씩, 총 75개 문항으로 시험시간은 60분씩 진행된다.

합격자는 선발예정인원의 10배수 범위 내에서 결정된다.

PSAT 합격자에 한해 치러지는 2차 필기시험은 4개 전문과목의 문항수가 현재 20문항에서 25문항으로 늘어난다.

시험시간은 과목별 25분으로 총 100분간 실시된다.

인사처는 2차 시험과목의 동점자 발생을 줄이고 과목별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 5문항씩 늘렸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현재 필기와 면접 2단계로 실시되는 7급 시험은 내년부터 1차 PSAT, 2차 전문과목 평가, 3차 면접시험으로 바뀐다.

한편 PSAT 대비 모의평가는 오는 12월 시행되며, 모의평가에 관한 세부 사항은 10월 중에 나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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