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이 캔 온리 이매진' 광주 시사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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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M 최고의 노래 탄생 배경 다룬 실화
오는 18일 전국 극장에서 동시 개봉

16일 영화 '아이 캔 온리 이매진'의 광주지역 시사회가 롯데시네마 광주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사진=김한영 기자)

 

명곡의 탄생 뒤에 숨겨진 진정한 화해와 용서를 담은 영화 '아이 캔 온리 이매진'의 광주지역 시사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16일 오후 7시 롯데시네마 광주점에서 진행된 시사회에는 광주지역 목회자와 성도,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뜨거운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시사회에 앞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람객들의 발열체크와 마스크 착용 확인 작업 등이 이어졌다. 출입 명부를 작성하는 등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시사회는 성산교회 서대인 목사의 기도로 시작됐다.

CBS가 제공·수입하는 영화 '아이 캔 온리 이매진'은 밴드 '머시미'(Mercy Me)의 리드보컬인 '바트 밀라드'가 세상을 떠난 아버지를 생각하며 쓴 CCM 명곡 '아이 캔 온리 이매진'의 감동 실화를 그렸다.

영화 '아이 캔 온리 이매진'의 러닝타임은 110분이다.

영화 '아이 캔 온리 이매진' 포스터.

 

지난 2018년 북미 개봉 당시 첫 주에 '블랙팬서'와 '툼레이더' 등 대작을 제치고, 개봉작 중 극장당 수익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특히 영화 비평 사이트인 로튼 토마토의 팝콘지수 92%, 시네마 스코어 A+를 기록하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았다.

영화 OST인 '아이 캔 온리 이매진'은 지난 1999년 발표돼 누적 판매 400만장을 기록, 역대 가장 많이 팔린 CCM 싱글 앨범이다.

시사회 참석자들은 "크리스천이 아닌 사람들에게 음악영화로 꼭 추천하고 싶다"고 입을 모았다.

광주CBS 최문희 본부장은 "바트 밀라우드가 불우했던 어린 시절을 극복하고 하나님의 구원의 기적을 보며 영감을 받아 완성한 CCM의 실화를 담은 아이 캔 온리 이매진을 통해 자신의 신앙을 다시 한번 점검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영화 '아이 캔 온리 이매진'은 오는 18일 전국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에서 정식 개봉한다. 광주CBS 총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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