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재, 5년 만에 독일 분데스리가 도전 마무리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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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대전 등 영입 경쟁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했던 서영재(가운데)는 K리그2 대전하나시티즌 등 복수의 클럽에서 영입 경쟁에 나섰다.(사진=홀슈타인 킬 공식 트위터 갈무리)

 

서영재(홀슈타인 킬)가 5년 만에 국내 무대 복귀를 노린다.

축구계 정통한 관계자에 따르면 K리그2 대전하나시티즌이 독일 분데스리가 2부리그 홀슈타인 킬에서 활약하는 왼쪽 측면 수비수 서영재의 영입에 나섰다.

한양대 재학 중이던 지난 2015년 독일 분데스리가 명문클럽 함부르크SV와 계약하며 독일 생활을 시작한 서영재는 이후 뒤스부르크를 거쳐 홀슈타인 킬에서 활약하고 있다.

다만 함부르크에서도 1군 데뷔 기회를 얻지 못했고, 뒤스부르크와 홀슈타인 킬 모두 제한적인 출전 기회에 그치는 가운데 대전의 강력한 러브콜을 받았다. 선수로서 더 많은 출전 기회를 노리는 동시에 병역 해결을 위해서도 K리그 데뷔가 유력한 상황이다.

이 관계자는 9일 CBS노컷뉴스에 "서영재의 영입에 대전이 적극적으로 나섰다. 하지만 수준급 기량을 가진 왼쪽 측면 수비수를 찾는 복수의 K리그1 클럽도 서영재의 영입에 관심을 보이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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