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종료된 WSL' 지소연의 첼시 우승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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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첼시 FC 위민 트위터)

 

지소연(29)의 첼시 FC 위민이 잉글랜드 여자슈퍼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잉글랜드축구협회(FA)는 5일(현지시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2019-2020시즌 여자슈퍼리그(WSL)가 조기 종료된 가운데 첼시의 우승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WSL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 3월 중단됐다. 이후 5월26일 재개가 아닌 시즌 조기 종료를 결정했다. 다만 우승팀을 결정하지 못했다. 맨체스터 시티가 승점 40점(16경기)으로 선두였지만, 2위 첼시는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황에서 승점 39점을 기록 중이었다.

결국 잉글랜드축구협회는 첼시의 손을 들었다.

승점은 맨체스터 시티가 1점 많지만, 한 경기를 덜 치른 첼시가 경기당 승점에서 우위를 점했다. 첼시는 경기당 2.6점, 맨체스터 시티는 2.5점의 승점을 챙겼다. 잉글랜드축구협회는 이 기록으로 첼시의 우승을 결정했다.

지소연도 잉글랜드 진출 후 세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첼시가 일군 세 번의 우승을 모두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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