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양동, 민·관 협력으로 주거환경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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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주거안정 위한 민·관 협력 지원

(사진=광주 서구청 제공)

 

광주 서구 양동 주민센터는 4일 청장년 1인 장애인 세대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서구 장애인복지관, 어울림 사랑 나눔봉사단, 양동위기가구 발굴단 '양동지킴이단', 양동 맞춤형 복지팀 등의 도움으로 추진됐다.

이날 지원 대상자는 뇌병변 후유증으로 거동이 어려운데다 저장 강박까지 생겨 박스와 잡동사니 등을 쌓아두고 생활하는 상황이었다.

이에 양동 맞춤형복지팀은 관련 유관기관 회원 및 어울림 사랑 나눔봉사단 20여명과 함께 오래된 쓰레기, 가구, 박스 등을 밖으로 배출하는 등 깨끗한 환경을 만들었다.

특히 오래된 도배·장판 및 침대, 장롱 등 가구 교체와 함께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도 진행하는 등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힘썼다.

변미자 양동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에 나서준 이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위기탈출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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