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송봉준 기자)
경남교육청은 3일 초등학교 3·4학년 등교수업 상황을 파악한 결과 초등 3학년은 3만 2천668명 중 3만 2천602명이 출석해 99.7%의 출석률을, 초등 4학년은 3만 2천262명 중 3만 2천206명이 출석해 출석률 99.8%을 기록했다.
등교수업 운영방법은 전체 522개교 중 학년 전체 등교는 351개교, 학년(급) 일부 등교는 171개교였다. 교외체험학습을 신청한 3·4학년 학생은 713명, 발열 등으로 중도 귀가한 학생은 42명으로 파악됐다.
중학교 2학년은 266개교 중 264개교의 1교시 기준 등교출석상황 통계 결과, 2학년 2만 9천726명 중 2만 9천632명 출석해 99.7%의 출석상황을 보였다.
등교수업 운영방법을 보면 학년 전체 등교는 199개교, 학년(학급) 일부 등교는 65개교였다. 코로나19로 인한 가정학습을 포함한 교외체험학습에 참여한 학생은 53명, 발열 등으로 중도귀가한 학생은 30명으로 출석이 인정된다.
고등학교 1학년은 190개 중 185교의 1교시 기준 등교출석상황 통계 결과 1학년 3만 3천46명 중 3만 2천969명 출석해 99.8%의 출석율을 보였다.
등교수업 운영방법을 보면 학년 전체 등교는 159개교, 학년(학급) 일부 등교는 26개교였다. 코로나19로 인한 가정학습을 포함한 교외체험학습에 참여한 학생은 24명, 발열 등으로 중도귀가한 학생은 31명이다.
김현희 중등교육과장은 "초·중·고 학생의 등교수업에 단위학교는 철저한 학생의 안전을 위한 노력으로 2단계 등교수업이 진행됐다"며 "우리교육청은 학생의 안전과 학습권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