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 드론' 감시로 산불 예방 위반사례 111명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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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태료 1155만 원 부과
산림청, '산림 드론 감시단' 운영

산림 드론이 불법 소각행위와 산림 내 취사·흡연행위 등을 감시하고 있다. (사진=산림청 제공)

 

산림청이 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 기간과 5월 연휴기간에 '산림 드론 감시단' 운영을 통해 위반 사례 111명을 적발하고 1155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2일 밝혔다.

산림청 직원으로 꾸려진 산림 드론 감시단은 드론을 활용해 산림재해 감시와 산림 보호 활동을 하며 이번에 7개 시·군, 172개 읍·면·동에서 불법 소각행위와 산림 내 취사·흡연행위, 입산 통제구역 무단입산 행위 등을 감시·단속했다.

앞서 산림청은 산림 보호 분야를 담당하는 전국의 산림청 직원 83명에게 드론 활용 능력향상을 위한 현장 교육과 기술지원을 했다.

산림청 이현주 스마트산림재해대응단장은 “산림에서 드론을 활용하는 비중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며 “앞으로 4차 산업혁명 기술인 웨어러블 로봇과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을 아우르는 ICT 산림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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