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제공)
거침없고 당당한 이효리의 활약을 만난 MBC 예능 '놀면 뭐하니?'가 시청자들을 제대로 사로잡았다.
TV화제성 분석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자료에 따르면 '놀면 뭐하니?'가 5월 넷째 주 토요일 비드라마 부문에서 22.94%의 점유율로 1위에 올랐다. '놀면 뭐하니?'는 프로그램 자체 최고 화제성을 기록하며 전주 대비 4계단 상승, 비드라마 전체 톱(TOP)5에 진입하기도 했다.
'놀면 뭐하니?'는 다가오는 여름 가요계 틈새시장을 노리기 위해 1990년대부터 2000년대 중반 특유의 감수성과 매력을 지닌 혼성 댄스 그룹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이를 위해 유재석은 이효리와 비에게 혼성 그룹을 제안했고, 이효리와 비가 이를 받아들이며 혼성 댄스 그룹의 첫발을 내디뎠다.
가요계를 휩쓸었던 두 가수의 활약으로 '놀면 뭐하니?'는 동영상 조회 수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도 거침없는 입담과 솔직한 매력을 뽐낸 이효리가 1위, 2000년대 향수를 자극하는 '깡 신드롬'의 주인공 비가 5위, 유재석이 7위를 기록했다. 세 사람이 의기투합한 혼성 댄스 그룹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화제성으로 다시 한번 입증됐다.
이뿐만이 아니다. 국내 OTT(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플랫폼인 웨이브(wavve)의 한 주간 인기 콘텐츠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6월 첫째 주 '주간 웨이브'에서도 '놀면 뭐하니?'는 2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