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초등학교 1/3 등교·원격수업 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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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사진=자료사진)

 

충북도내 초등학교의 3분 1정도가 학생 밀집도를 줄이기 위해 등교수업과 원격수업의 병행 실시를 계획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충청북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전체 초등학교 267개교 가운데, 36.3%인 97개교가 병행수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168개 학교는 학생들 간 등교시간이나 수업시간에 시차를 둘 예정이며, 155개 학교는 수업시간을 기존 40분에서 30~35분으로 줄이는 등 각 학교별로 다양한 방식으로 학생간 접촉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 61개 학교는 과밀학급의 수업을 과학실과 미술실 등 일반 교실보다 넓은 특별실에서 진행할 계획이고, 청주지역의 1개 초등학교는 오전·오후반을 운영하기로 했다.

한편, 중학교도 학년별 순환 등교나 시차등교의 방식으로 교내 학생 밀집도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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