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서관(자료사진)
경북도서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중단됐던 전시실을 6월부터 다시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상반기 개최 예정이었던 '경북도서관 라키비움 - 세계명작레플리카전'이 6월 2일부터 8월 14일까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세계명작레플리카전은 반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에'와 '세계명화 속 99개의 손'이라는 2개의 주제로 나눠 어렵게만 느껴지던 세계 명작을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연출할 예정이다.
사전 신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8부터 회차별 최대 5명까지 할 수 있고 현장 신청은 6월 2일부터 회차별로 최대 2명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김진창 관장은 "이번 전시가 코로나19로 지짗 도민들이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