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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1 채리티 오픈…해외파와 국내파, 2주 만의 재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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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1 채리티 오픈 포스터. (사진=KLPGA 제공)

 

여자 골프 해외파와 국내파가 다시 한번 맞붙는다.

지난 14일 KLPGA 챔피언십으로 막을 올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가 28일부터 나흘 동안 경기도 이천 사우스스프링스 컨트리클럽(파72·6415야드)에서 제8회 E1 채리티 오픈을 치른다. 코로나19 확산 전 열린 지난해 12월 효성 챔피언십을 포함하면 시즌 세 번째 대회다.

이번 대회 역시 무관중으로 치러진다.

지난해까지 3라운드였던 대회가 올해 4라운드로 진행된다. 다만 150명 최다 출전에 전원 상금 지급이라는 특별 규정을 적용했던 KLPGA 챔피언십과 달리 2라운드 후 컷오프를 하는 기존 규정으로 열린다. 대신 컷 통과에 실패한 선수들에게는 30만원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전 세계 골프가 멈춘 가운데 열린 KLPGA 챔피언십에는 박성현(27)을 비롯한 해외파들이 대거 출전했다.

이번 대회도 마찬가지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김효주(25), 이정은(24)을 포함해 이보미(32), 안선주(33), 배선우(26) 등 일본에서 뛰는 해외파들이 다시 국내 대회 우승에 도전한다.

해외파 가운데 KLPGA 챔피언십에서는 김효주가 최종 14언더파 공동 4위로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이정은도 9언더파 공동 15위를 기록했다.

김효주는 "6년 만에 참가하는 대회다. 긴장과 설렘이 교차한다"면서 "점점 감이 올라오는 것이 느껴진다.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KLPGA 챔피언십을 좋은 스코어로 끝냈으니 감을 이어 우승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KLPGA 챔피언십 우승자 박현경(20)과 최혜진(21), 이다연(23) 등 국내파들도 해외파에 우승을 내주지 않겠다는 각오다.

박현경은 "지난 대회 우승 후 출전하는 대회이기에 평소와 다른 기분, 마음가짐으로 출전할 것 같다"면서 "그린 공략을 잘 세우고, 퍼트가 따라준다면 원하는 성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챔피언 임은빈(23)도 2연패에 도전장을 던졌다.

임은빈은 "디펜딩 챔피언이라는 자리에서 시작하는 것이 처음이라 약간 부담은 되지만, 최대한 즐겁게 플레이하고 좋았던 기억만 생각하고 싶다"면서 "캐디백을 매주시는 든든한 아버지와 호흡을 잘 맞추면서 좋은 성적으로 끝내는 것을 목표로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채리티 대회에 맞게 출전 선수가 총상금의 10%인 8000만원을 기부하고, 주최사 E1도 동일한 금액의 기부금을 더해 자선기금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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