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중학생 1명 자가격리중 확진…어머니로부터 감염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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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종민 기자/자료사진)

 

서울 노원구에서 코로나19 중학생 확진자가 발생해 서울의료원에 이송됐다.

26일 서울시교육청은 노원구에서 중학교 학생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학생은 지난 16일 어머니와 누나가 확진 판정을 받자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나 지난 21일 기침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았고 지난 23일 확진 판정을 받아 현재 서울의료원에 입원 중이다.

17번째 확진자인 해당 학생은 확진자와 접촉한 어머니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앞서 지난 25일 강서구 예일유치원 원생 1명이 확정 판정을 받아 18번째 확진자가 됐다.

이에따라 지난 25일 오전 10시 기준 서울지역에서는 학생 총 18명이 코로나19에 감염돼 13명이 퇴원했고 5명이 입원 중이다.

또다른 3명의 확진자는 모두 지난 16일 파키스탄 등 외국에서 입국한 학생으로, 1명은 지난 17일 진단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고, 다른 2명은 18일 확진됐다.

이들 모두 해외입국자로 입국 직후 자가격리를 하던 도중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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