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데뷔 12주년…태민 "사랑해 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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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5일) 데뷔 12주년을 맞은 샤이니. 왼쪽부터 온유, 태민, 고(故) 종현, 민호, 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5인조 남성 아이돌 그룹 샤이니(온유·종현·키·민호·태민)가 오늘(25일) 데뷔 12주년을 맞았다.

25일 0시, 샤이니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데뷔 12주년을 축하하는 이미지와 "#20200525 #SHINee #샤이니 #샤이니_데뷔_12주년 #SHINeeDay #SHINee12thAnniversary #샤이니는_12년째_빛나는중"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온유, 키, 민호가 현재 군 복무 중인 상황이기에, 태민은 이날 공식 트위터를 통해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6시에 놀러오께 기다려 울 샤월들"이라고 예고한 태민은 "오늘은 샤이니의 12주년이 되는 날이야 ㅎㅎ 우리 샤이니 멤버들을 사랑해주셔서 감사해요 ㅎㅎ 저희 보고싶져?? ㅠㅠ"라고 썼다. 샤이니 월드는 샤이니 팬덤명이다.

이어, 태민은 "샤이니 데이 푸드 정해줄게! 그건 바로 스테이크 고기류. 날씨가 많이 더워졌어요 ㅎㅎ 곧 여름이 올 텐데 우리 데뷔했을 때도 엄청 더워서 힘들었던 기억이…"이라며 "안녕 또 놀쟈~~"라고 글을 맺었다.

2008년 5월 25일 싱글 앨범 '누난 너무 예뻐'(Replay)로 데뷔한 샤이니는 컨템퍼러리 밴드라는 콘셉트로 데뷔한 샤이니는 기존 아이돌과는 차별화된 감각적인 음악, 독특한 패션, 완성도 높은 무대로 주목받았다.

'될성부른 나무의 떡잎'이었던 샤이니는 2008년 제16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가요 부문 신세대 가요 10대 가수상, 제5회 아시아송페스티벌 아시아 최고 신인가수상, 제2회 엠넷 트웬티스 초이스 핫뉴스트상, 제15회 대한민국연예예술상 신인가수상, 제10회 MKMF 남자 솔로&그룹 신인상, 제23회 골든디스크상 디스크부문 옙 음원 신인상, 제18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신인상 등 각종 시상식의 신인상을 휩쓸었다.

샤이니는 '누난 너무 예뻐', '산소 같은 너', '줄리엣', '링딩동', '루시퍼', '셜록', '드림 걸', '에브리바디', '와이 쏘 시리어스?', '뷰', '원 오브 원', '데리러 가', '아이 원트 유'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면서도 샤이니만의 색깔이 묻어나는 수많은 곡으로 사랑받았다.

샤이니는 그룹 활동뿐 아니라 각자의 개성이 두드러지는 솔로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2014년 태민을 시작으로 2015년 종현, 2018년 온유와 키가 각각 미니앨범을 발표했고 민호는 지난해 첫 싱글을 냈다.

2017년 12월 종현이 세상을 떠나면서 샤이니는 2018년 5월 발표한 정규 6집부터는 온유·키·민호·태민 4인조로 활동 중이다. 온유는 2018년 12월, 키는 지난해 3월, 민호는 지난해 4월 입대했고, 현재 태민만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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