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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그룹 중 5곳만 상반기 공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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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올 상반기 10대 그룹의 신입사원 공채가 5곳에 그칠 것으로 조사됐다.

25일 취업포털 인크루트 조사에 따르면 올 상반기 10대 그룹 가운데 공채를 진행했거나 예정한 곳은 삼성과 롯데그룹, 포스코그룹, SK그룹,CJ그룹 등 5곳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LG그룹은 LG이노텍이 현재까지 수시채용을 진행중이지만 LG전자 등 주력 계열사는 아직 상반기 채용계획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화그룹 역시 하반기 채용 쪽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KT는 올해부터 아예 공채를 폐지하고 수시채용과 인턴채용으로 바뀌었다.

현대·기아차그룹도 지난해부터 대졸공채를 없애고 수시채용을 하고 있다.

인크루트는 "대기업들의 공채가 줄면서 채용 규모 감소로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며 "신입사원들의 취업시장이 더욱 바늘구멍이 될 가능성이 커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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