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야구, ESPN 타고 세계로 '130개 국가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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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리그가 미국 최대 스포츠 채널 ESPN을 통해 전 세계 130개 국가에 생중계된다. 사진은 ESPN의 KBO 리그 중계 화면.(사진=ESPN 캡처)

 

한국 프로야구가 미국, 일본을 넘어 전 세계에 생중계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2일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가 미국, 일본에 이어 미주, 유럽,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지역의 주요 국가 130개 국가에서 생중계된다"고 밝혔다. 이미 KBO 리그는 지난 5일 개막전부터 미국 스포츠 전문 채널 ESPN과 일본 유무선 플랫폼 서비스 회사 스포존을 통해 두 나라에서 중계되고 있다.

이번 중계 확대는 ESPN이 세계 각 국가에서 KBO 리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미국 외 지역까지 중계 방송 권역을 확장하기로 하면서 결정됐다. 이에 따라 캐나다, 멕시코 등 미주 전 지역, 네덜란드 등 유럽 전 지역, 아시아 일부 지역, 중동 및 아프리카 전 지역에 ESPN 채널 네트워크를 통해 KBO 리그가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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