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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박시은이 '부부의 날'을 맞이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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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왼쪽)-박시은 부부(사진=진태현 SNS)

 

배우 부부 진태현과 박시은이 21일 부부의 날을 맞아 애정을 뽐냈다.

진태현은 이날 SNS에 아내 박시은과 함께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공유하면서 "우리는 매일 부부의 날"이라고 적었다.

두 사람은 지난 2010년 SBS 드라마 '호박꽃 순정'에 함께 출연하면서 연인으로 발전했고 5년 열애 끝에 2015년 결혼했다.

진태현과 박시은 부부는 지난해 10월 대학생 딸을 입양했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큰 화제를 모았다. 신혼여행지 제주도의 한 보육원에서 처음 만나 이모-삼촌으로 지내던 세연 씨 부모가 된 것이다.

당시 진태현은 "유아 때도 10대 때도 부모가 필요하지만 우리 세연이에게는 안타깝게도 훌륭한 보육원 선생님들 말고는 부모와 함께 살아봤던 시간이 없다"며 "이제 20대부터는 함께 걸어갈 엄마 아빠가 되어주려고 한다"고 전했다.

이어 "입양은 오래전부터 우리 부부가 노력하고 생각해 왔던 것이고 소외된 이웃을 도와야 한다고 저희가 믿는 하나님에게 배워왔던 거라 어려운 일이 아니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앞으로 현실적인 문제들이 있겠지만 그마저 다 함께 경험하는 것이 가족이니 어려움이 있어도 함께 하기로 했다"며 "무엇보다 저희 부부가 서로 사랑하니 두려움도 어려움도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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